국제결혼/연애

필리핀에서 제2의 인생을 꾸려보시는 분들, 필리피나와 국제결혼을 꿈꾸시는 분들을 위한 자료들입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만남이 쉽지 않지만, 국제결혼은 “문화, 언어, 사회”적인 벽을 넘어야지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들을 이해하고 남들의 경험을 겸손히 받아들일때 내가 내는 수업료가 적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꼭 성공담보다는 경험담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팜팡가의 천생연분을 찾아서 ... 시즌 3. 후보자들2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6-06-18 16:28
조회
987

이 글은 시즌 1부터 시작되는 글입니다. 처음부터 읽어주시면 좋습니다.

....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인간사인 것 같습니다.
좋은 일이 일어날 때는 계속 좋은 일만 일어나고 나쁜 일이 일어날때는 설상가상의 형국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터님을 위한 후보자들을 구하려구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못구하다가 갑자기 여기저기서 연락이
쏟아져 나옵니다.

드라이버가 아침에 싱글벙글한 얼굴로 나타났습니다.

" 부라더 ... 좋은 소식이 있다 !!! "
" 어? 머냐 ? "
" 피터를 위해서 내가 또 몇명의 후보자들을 만들어 놓았다 .. 오늘 SM 수다벅스에서 보기로 했으니 빨랑
옷 입구 가자 !!! "
" 어 !!! 구래 ... 이야~ 정말 니가 오랫만에 착한 일좀 하는 구나 ... 오케 좀만 기다려봐 ... "

부랴부랴 옷을 챙겨입고 SM 스타벅스로 이동했습니다.
요즘 이 드라이버 행동이 참 이뿐 짓을 많이 합니다. 제가 " 해비 머신건 " 을 살까 고민중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ㅎㅎㅎ...

드라이버가 저번 미팅처럼 많이 기달릴까봐 이번엔 바바애들을 먼저 불러놓고 대기 시켰더군염 ...

pp1pp2pp3

이번 후보자들은 클락 안의 영어학원에서 영어를 가르키는 바바애들입니다.
둘다 한 몸매는 하시는데 ... 한분은 좀 ...얼굴이 거시기? 하시더군염 ... 다른 분은 스페니쉬한 모습이
제 눈엔 괜찮았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하고 피터님에 대해서 설명하고 피터님이 오면 꼬옥~ 만나기로 하고 다짐?을 받은 후
피자 무지하게 큰 것 한판 시켜셔 맛있게 먹여서 보냈습니다.

" 이야~ 이제 피터님이 오셔도 목숨이 위태롭지는 않겠구나 ... ㅎㅎㅎ "
란 안도감에 졌여 있는데 .. 갑자기 문자가 " 띵동 " 하면서 왔습니다.

" 어~ 나 제니퍼인데 .... 니가 저번에 이야기한 피터라는 친구에게 소개시켜줄 만한 내 친구가 있어서
시간되면 우리집에 와 바라 ~ "

제니퍼양은 " 지인 여자친구의 친 언니이십니다.

" 네~ 정말요 ? 보스 ??? 알았어염 .. 좀 늦었는데 가두 되냐요 ? "
" 응 ... 내 친구 오늘 우리집에서 잘 꺼니까 와바 ... "

눈썹이 휘날리리도록 차를 몰고 드라이버와 갔습니다.

이 분은 세부에서 UC (university of cebu) HRM ( 호텔, 레스토랑 메니져먼트 = 호텔관광학과 ? ) 대학을 2년동안 다니다가 지금은 마닐라에서 일을 하는 분이십니다.
생긴 것은 필리피나처럼 구수하게 ? 생기셨는데 ... 개인적으로 정말 괜찮은 인상이시더군염 ...
무엇보다도 " 정말 착할 것 " 같은 인상이였습니다.

마닐라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피터님이 오시면 사장에게 이야기를 해서 꼭 시간을 2~3일 정도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드라이버가 강추했던 분이신데 ... 실제 인물을 보고 오시더니 ..

pp5

 

...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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