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잠발레스 여행기 ... 프롤로그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6-05-28 00:18
조회
9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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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에 여행오시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 거리 중의 하나가 앙헬레스에서 좀 벗어나서 하루나 이틀 여행을 갔다오고 싶은데 마땅히 썩 ~ 갈 곳이 없거나 잘 몰라서 못가는 경우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 잠발레스 " 는 괜찮은 여행지가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저희 카페 스텝진에 의해서 상품소개로 쓰여진 글입니다. 
* 이 상품은 2015년으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에 더 좋은 상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여행기의 시작은 " 송새벽 " 님의 가게 방문으로 부터 시작되어 집니다.
어느날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 앙헬레스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는
송새벽님에 연락이 왔습니다.
이분이 송새벽님이 되신 이유는 ... 개인적으로 제가 보기에 이미지가 너무 비스무리 해서입니다.

" 저기 .. 카페 스텝님... 제가 회원인데요 ... "
" 네 ? 네.... "
" 가게 좀 방문해도... 되겠습니..... 까 ? "

이 분의 경우도 필리핀 앙헬레스에 와서 조금있다 보니 반복되는 일상에 피로감을 느끼시는
분이셨습니다. 가게에 방문하셔서 용안을 뵈오니 .. 훤칠한  용모에 준수하신 얼굴이시더군요.
그런데 말투나 행동이 제가 좋아하는 " 방자전 " 의 " 송새벽씨 " 와 비슷했습니다.
그 이후로 이분은 제게 " 송새벽 " 님이 되셨네요 ... ㅡ,.ㅡ;

" 지가 ... 할 일이 없어서 .... 맨날 앙헬레스에만 있으려니 ... 지겨워서 ..... 인근으로 여행가는
팀 있으면 한번 끼어주세...... 요 "

송새벽씨의 주문을 받고 저와 함께 일하는 " 레오 형님 " 에게 짝을 잃은 기러기 여행팀이 있는지
연락을 해봤습니다. 불행히도 당장 없더군요.
그렇게 며칠이 지났는데 ...
우연히 송새벽님과 동향이신 카페 회원 2분이 연락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다가 최근 잠발레스 리조트 운영자중에 단무지계열의 한 놈이 " 야마하 쾌속정 " 을 샀다고
자랑했던 일이 생각이 나서 ... 이번엔 아주 특이하게 해상으로 잠발레스를 가고 싶은 욕심이
나더군요.
그래서 주변에 지인들을 불러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필리핀 아이돌로 떠오르기 시작하시는 " 스콧 " 님 .. 말라떼 은둔고수 " 막스파워 " 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바에님들에게 딱지를 너무 많이 받어서 드디어 그 딱지로 집을 집을
지을 수 있게된 " 딱지로 만든 집 " , 저(me,ako) 이렇게 6명이 구성이 되었습니다.

(실제 쾌속정 요트비는 엄청나게 드는 기름값때문에 시간당 요금을 계산하기 때문에 6명정도
사람이 금액을 나누워서 가는 것이 가장 경제적입니다.)

여친들도 다 댈구 가는 것으로 해서 짝을 맞추니 무려 12명입니다.
적지 않은 인원들이 한꺼번에 움직이니 ... 처음에 송새벽님으로 부터 시작한 앙헬레스 인근
투어가 점점 규모가 커지는 느낌이 들었네요.

각 멤머의 여친님들도 아주 인상적이였는데요 ...
새까만 인형같은 신성 스콧 여친님, 안문숙씨와 싱크율 98.5%을 자랑하는 막스파워 여친님.
비단결 심청님, 용궁녀, 마구마구 질투녀 등등 ...

잠발레스 멤버들이 거의 다 여친들이 계신데 여행경비를 내고 생각을 해보니...
뭔가 허전~ 합니다. ...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
저만 짝이 없습니다!!!
여친이 필리핀에도 원래 없었던지라 ... 특히 요즘 여자보길 돌같이
하는 금욕주의, 청교도주의의 삶을 지향하는지라 ... 주변에서 여행 파트너를 갑자기 조달하려고
하니 ... 이건 대략 난감입니다.

가게 앞에 전단지를 붙일 수도 없는 노릇이고 ... 여행가기로 하는 시간은 다되어 가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으니 별 오만 생각이 다 납니다.
그러다가 " 못된 분 " 이 저만치 앉아서 식사를 하고 계시더군요 ...

" 못된 분아!! 못된 분아 !!! 나랑 같이 잠발레스 갈래 ? 내일 가는데 .... 진짜 좋은데 ... "
" 너랑 ? ㅎㅎㅎ 딴 사람 찾아보셔~ "
" 야 진짜루 ... 진짜 진짜루 .... 손만 잡고 잘께 ... "
" 피시식 ... 너 한테 관심없당께~ ... 왜 저기 바비에 물어보지 그래 ? "
" 바..바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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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니 가게에 요즘 자주 출몰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몸매가 바비인형과 거의 90% 이상 싱크율을 갖고 계신분이라 자타가 공인하는 바비인형이시네요.
그래서 부랴부랴 바비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개X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 맨날 보이시는 그분이 암만 찾아도 안보이시더군요. 에구구
고개를 휙휙 돌리면서 무슨 X 강아지 처럼 두리번 두리번 주변을 돌아보고 있으려니 ...
며칠 전 우연히 알게되신 4차원세계에서 강림하신 분이 가게를 지나가십니다.
다급한 목소리로 가게를 뛰어나와서 이 분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 저기.. 저기 잠깐만 !!!! 스타~ 압 "

z3

...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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