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女性學

필리핀에 오시는 남성분들 중 적지 않은 수가 “필리핀여성” 때문에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한국으로 국제결혼 하시는 분들도 늘고 현지에서 필리피나와 동거, 결혼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점점 증가추세입니다. 이런분들에게 필리핀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에 대해서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선택의 시간이 짧으면 짧을 수록 실수의 확률이 높다라는 상식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필리피나의 순정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6-04-20 13:20
조회
1958
naive

필리피나들의 사랑에 대한 마음은 각별한 것 같습니다. 아니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아주 " 개념 "이
한국과 무척이나 다른 것 같습니다.
또한 여기는 " 업소걸 " 과 " 일반인 " 의 차이도 무척이나 큰 것 같습니다.
나쁜 점과 믿지 못하는 점, 당한 이야기는 셀 수 없이 많고 경험도 있지만, 여기서는 그녀들의 순정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순수, 순정은 영어로 naive, innocent, purity, 라고 표현이 되는데, 성격상 때뭍지 않고 순수한 마음을 표혀나는 말로는 {나이브} naive가 가장 적절하다고 합니다.

업소걸 중에서 꽤나 인기가 있고 유명한 바바애가 있었는데, 기회가 되서 이 친구와 조금은 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적인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요지는

" 진정한 사랑을 믿는다 .... 그 사랑은 내가 어떻게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내가 눈을 감고
있을 때 지나가더라도 마음의 떨림으로 알 수 있다.  오랫동안 맞났건, 적게 만났건 중요한 것이 아니다. "
라고 하더군염 .... 사랑을 믿는 다는 것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 feeling " 이라구 하네요
(엽기적인 그녀에서 엽기녀가 견우에게 사랑을 이야기 하면서 " 넌 그 먼가 ~ 그 어떤것! ~이 없잖아~"
라는 대목이 생각나게 합니다.)

필리핀에서 " 사랑 " 은 일반적으로 기후와도 관계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사신분들 ,  필리피나와 결혼하셔서 10여년을 사신 분들의 이야기는 " 필리피나의 사랑은 열대지방의 사랑같이 빨리 달아오르고 빨리 식는다." 라고 하십니다. 또한 " 그 사랑을 잊는 속도가 상상을 초월해서 카트리지를 마음속에 바꿔 끼는 정도 "라고 합니다.

이 두 의견을 종합해보면, 필리피나들의 사랑은 " 순수하지만 빨리 변할 수 있다 " 라고 느껴집니다. 한(恨)의 정서인 우리나라와는 사뭇다른 느낌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많이 변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조금 더 풀어보면 필리피나의 사랑은 사랑 당시 " 무모할 정도로 적극적이고 " , 사랑이 지나가면
" 북극의 빙산처럼 차가운 " 것 같습니다.

간혹 그 무모한 사랑을 옆에서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또한 feeling이 없어서 무모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봅니다. 이것은 바걸이나 일반인이나 비슷하게 적용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바걸중에 그녀를 좋아하는 호주인이 있었는데, 너무 좋아해서 " 온갖 선물을 다 사주고, 호주에 대리고 가서 정식 결혼도 하고, 그녀의 아기(싱글맘)도 호주 국적으로 만들어 주겠다 " 고 제안을 했는데 " 넌 그 먼가~ 그 어떤 것! , feeling이 없잖아~ " 하면서 냉담하게 찬 경우도 보았습니다.
하루 세끼를 걱정하면서 매일 손님의 선택을 바라보는 바바애가 하는 말 치고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그 어떤 것, feeling에 필이 꽃혀서 보이푸렌드를 사귀게 되는데, 그 친구가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바에서 일을 하면서 그 친구 뒷바라지 까지 해주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미모가 출중하셔서 매일 손님들에게 조퇴가 됩니다.

필리피나들은 " 순간적으로 사랑을 위해서 목숨을 내놓기도 " 합니다. 그러나 그런 경험이 있다고 해서 그녀가 상대방을 " 영원히 ~ " 사랑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어떻게 이야기하면 " 너무나 쉽게 변질이 되기도 " 합니다.

제일 걱정스러운 일중의 하나가 이런 필리피나의 " 순정 " 을 이용만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첫눈에 반해서 사귀자고 하고 체리를 깨시고 빠빠이 하시는 분들 (양키 놈들이 많으시더군염, 특히 수빅 훈련중에 앙헬레스에 오신 놈들), 여친이라구 하고 진심으로 사귀자고 하면서 그 바바애에게 아무것도 안해주고 이용만 하신느 분들 .... 등등 ....

" 순정 " 은 아름다운 것이지만, 어떨 때에는 " 독(毒) " 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책임질 수 없는 사랑과 그 순정의 달콤함 만을 위해서 바바애를 짤 경우, 마지막에 나오는 한방울이 독(毒) 일 수 도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 그 바바에의 " 순정 " 만 믿는 " 바보 짓 "은 하지 말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 사랑이 식을 경우 바바애의 순정은 나 아닌 나른 사람에게 너무 나 쉽게 가버리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결혼과 2세에 대한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필리피나와의 만남에서는 " 필리피나의 순정 " 을 잘 이해하고 만나는 지혜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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